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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l 뮤지컬/뮤지컬 가사

[뮤지컬 넘버] 모차르트 - '난 예술가의 아내라' 가사 (ver.2020)

모차르트 - '난 예술가의 아내라' 가사 (ver.2020)

 

 

가사

 

젠장 지금 대체 몇시야

참 일찍도 일어났네 난

해가 뜰 때 쯤 침대에 눕지

햇빛은 피부에 안좋아

 

(어휴) 주여 지저분한 집구석

치워도 끝이 없구나

이 집안일은 해도 해도 끝없어

아예 시작하질 말아야지

 

난 예술가의 아내라 영감을 줘야해

하지만 어둠이 오면

날 위한 밤을 준비해

 

어딘가 무도회열려

즐길 기회있지 절대 놓칠 수 없어

내 인생 즐겨라 꿈속에서 살듯

머리엔 장미꽃을 꽂고 샴페인에 취해

 

난 어릴적 있는 듯 없는 듯 눈에 띄지 않았지

관심받는 건 딱 질색

뭔갈 배우고 연습하고 반복하는 일들

난 지루한건 못참아

 

우리엄만 말했지 거지돼도 좋냐고

난 상관없어 내가 알게뭐야

아버지도 나의 미래가 캄캄하댔지만

내 미래 그 누가 알겠어

 

우리 언닌 항상 날 칭찬했지 나도 언니처럼

무대 위 오페라가수 될 수 있댔지만

나는 인생을 즐겼다네

 

또 어딘가 무도회열려

즐길 기회 있지 절대 놓칠 수 없어

내인생 즐겨라 꿈속에서 살듯

머리엔 장미꽃을 꽂고 샴페인에 취해

 

언젠가 그가 신의 부름을 받아

눈을 감는다해도

난 내 방식대로 슬퍼하리라

그 무덤에서 절대 울지않으리

 

또 어딘가 무도회열려

즐길 기회있지 절대 놓칠수 없어

내 인생 즐겨라 꿈속에서 살듯

머리엔 장미꽃을 꽂고 샴페인에 취해

 

즐길 기회있지 절대 놓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