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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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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넘버] 엘리자벳 - '마지막 춤' 가사 엘리자벳 - '마지막 춤' 가사 가사 토드 - Black, 앙상블 - Blue 한 여잘 사랑하는 두 남자의 뻔하지만 새로운 이야기 너의 결혼식에 난 손님일 뿐 날 버리고 미소 짓는 너 너의 선택이 과연 진심일까 그를 향한 환상은 착각일 뿐 미소를 지으며 안겨있지만 환상에서 깨어날 거야 마지막 춤 마지막 춤 넌 나와 춰야 해 마지막 춤 마지막 춤 결국엔 나와 함께 세상은 늙고 지쳐 죽어가고 공긴 습하고 탁해 숨 막히지 나는 알고 있어 마지막 순간 우리의 어둠 속 밀회를 마지막 춤 마지막 춤 넌 나와 춰야 해 마지막 춤 내 마지막 춤 결국엔 나와 함께 깊은 어둠 속으로 빠져들 거야 조용히 은밀하게 서서히 내게로 마지막 춤 내 마지막 춤 결국 나와 함께 마지막 춤 마지막 춤 / 이 도시는 오직 나만의 것 / ..
[뮤지컬 넘버] 엘리자벳 - '키치' 가사 엘리자벳 - '키치' 가사 가사 "해냈어요 헝가리도 이제 스스로 통치를 하게 됐죠. 하지만 아직은 완벽한 독립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 애매한 동맹을 위해 요제프와 엘리자벳이 헝가리의 왕과 왕비가 됩니다. 이 위대한 업적을 만들어낸 씨씨에게 고마워들 하세요. 자 이것 봐 기념품이 나왔어요. 요즘 대세야. 가까이 와요. 어서. 아주 쌉니다." 이 그림을 봐요 엘리자벳과 아들 루돌프의 모습 정말 끝내주죠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황제의 가족 사랑이 가득한 고귀한 황제 부부의 모습 접시도 있답니다 엘리자벳의 기도하는 고결한 모습 기념품을 사가세요 아주 매혹적이죠 여러분이 좋아하는 그저 흔한 싸구려 키치 키치 키치 찌푸리지 마요 진실 따위에 관심 있는 척 하지 마요 그 따위 진실은 거저 준다 해도 아무도 안 가져가잖아..
[뮤지컬 넘버] 벤허 - '생존의 법칙' 가사 벤허 - '생존의 법칙' 가사 가사 퀸터스 - Black, 앙상블(노예들) - Blue 훌륭하다 완벽하다 그 흐리멍덩한 너희 눈빛 썩은 생선 눈깔 젠장 한숨만 나와 훌륭하다 완벽하다 나약해 빠진 정신 스스로 노예가 되었어 진짜 한숨만 나와 전쟁에 패하고서 죽지도 못한 놈들 평생을 노예로 살면서 기적을 갈망하나 칼날은 결코 거짓말하지 않아 죽음과 공포 심장을 뛰게 하지 사느냐 죽느냐 선택해라 눈을 크게 뜨고 죽을 거냐 죽일 거냐 간단하잖아 "벌써 지친거냐. 자세 낮추고 시선 정면. 힘껏 끌어!" 뒤돌아보면 지옥뿐 앞만 바라봐 시궁창 같은 과거는 잊어버리고 승자가 되어 찬란한 꿈을 꾸어라 너희 가슴에 잠자는 야수를 깨워 지긋지긋한 운명에 복수를 해라 살려면 죽여 이것이 생존의 법칙 이를 악물어 탐욕과 광기 ..
[뮤지컬 넘버] 엘리자벳 - '밀크' 가사 엘리자벳 - '밀크' 가사 가사 루케니 - Black, 앙상블(남) - Blue, 앙상블(여) - Green, 앙상블(남,여) - Red 오 배가 고파 문을 열고 우유를 줘 우유통은 오늘도 비어있어 밤새 기다렸는데 소용없어 "오늘도 배달이 없습니다" 누군가 우릴 속이고 있어 누군가 우리를 우리는 굶고 누군 즐기지 저 궁전 안에서 오 모든 사실을 알고 싶나 말해 모든 우유는 그녀의 차지 누구 당신들의 황후 그녀 차 대체 목욕 왜 위해 오 말도 안돼 / 말도 안돼 황후께서 그럴 리가 / 꿈에도 상상 못했지 배가 고파 죽어가 아이들이 / 아이들이 죽어가 그런데 그 안에서 우유 목욕 / 우유 목욕을 해 애원한대도 소용없겠지 내쫓아야만 해 / 그래 그녀를 내쫓아 민중의 분노 보여줘야 해 분노를 보여줘 / 분노를 ..
[뮤지컬 넘버] 스칼렛 핌퍼넬 - 'She was there' 가사 스칼렛 핌퍼넬 - 'She was there' 가사 가사 "당신이 변한게 아냐. 내 믿음이 변했던거지. 날 용서해요 마그리트" 수 많은 밤 달을 보며 지샜지 새벽이 올 때까지 따뜻한 그 품을 그리워 했어 사라진 그 시간들 잊으려 했지만 달빛에 살아나 갑자기 떨려왔어 달빛 사이로 비친 그녀 우린 숨을 죽인 채 한없이 서로를 바라봤어 어둠 속의 속삭임 나를 사로 잡았어 괜찮다 믿었는데 그녀 목소리 속에 음악이 들리네 이해하고 싶지만 모든게 별빛에 흐려져 잊어보려 하지만 내 마음 왜 이리 아플까 벽을 쌓아놨지만 한 순간 무너졌어 내 심장의 비밀을 말할 수 없단 말들 전부 들킨걸까 침묵의 시간이 우리에게 사랑을 지폈나 지우려 했지만 그녀는 늘 내맘에 내 맘 속에 밀어내려 했지만 세상은 온통 그녀 미소 내 가슴을..
[뮤지컬 넘버] 번지점프를하다 - '그대인가요' 가사 번지점프를하다 - '그대인가요' 가사 가사 뭐죠 이 기분은 뭐죠 이 이상한 설렘 아주 잠신데도 영원한 것 같던 모든 게 정지해 버린 듯한 찰나의 순간 혹시 그대 인가요 내게 특별한 그런 사람 아주 오랜 이야기처럼 정해진 한 사람 어쩜 그대 일까요 나를 바꿔놓을 한 사람 그런 그댈 놓친 건가요 난 어떻게 하죠 이름이 뭔가요 우산을 나눠 쓸까요 이런 쉬운 말도 난 하지 못했죠 멍하니 그댈 놓쳐버린 난 참 바보 같죠 다시 보게 될까요 이번엔 놓치기 싫은데 한번 만 더 우연이 내게 찾아와 주기를 난 여기에 있어요 그대 나를 찾을 수 있게 우연 같은 인연이기를 난 바래 볼게요 하루 이틀 시간이 흐를수록 어제보다 오늘은 더 지치죠 꽤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그대 정말 다신 볼 수 없는 건가요 바로 그대 인가요 내게 ..
[뮤지컬 넘버] 모차르트 - '얼마나 잔인한 인생인가' 가사 모차르트 - '얼마나 잔인한 인생인가' 가사 가사 촛불은 바람에 꺼지고 이 밤은 깊어 가 술집의 도박꾼들의 소리 극장엔 웃음소리가 저 마차 지나가는 소리 들려 시계탑 종소리 저 연못 분수 소리 연인들 사랑 나누는 소리 어딘가 아인 태어나고 누군가 미랠 약속하지만 결국엔 상처 받고 더럽혀져 고통에서 흔적 없이 사라지네 얼마나 잔혹한 인생 의미도 없는 세상 인가 어둠의 바다 속에 빠진 영혼의 희망은 이미 사라져 조금 전 까지 어머닌 숨을 쉬고 있었지 따스하고 생기 있게 내게 희망 주었는데 아 이제 차갑게 식어 버렸네 눈물을 참고서 기도하지만 이제서야 깨달았네 허무한 인생 결국엔 모두 죽어버리는 것 너무나 잔혹한 세상 너무나 한심한 세상 행복 따윈 어디에 찾을 수 없어 아무 의미 없는 질문 어떤 대답도 듣지 ..
[뮤지컬 넘버] 빨래 - '안녕' 가사 빨래 - '안녕' 가사 가사 안녕 일요일에 나타난 사람 파란 하늘아래 서있는 아름다운 사람 내 맘을 두드리네 언제까지나 파란 하늘아래 서 있을래 다시 만날때까지 안녕 비야 오지말아라 빨래 널러와야지 일요일엔 오지 말아라 언제까지나 파란하늘아래 서있을래 다시 만날때까지 다시 만날때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