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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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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넘버] 레베카 - '놀라운 평범함' 가사 레베카 - '놀라운 평범함' 가사 가사 뭐가 이토록 내 맘 움직일까 말론 설명할 수 없는 느낌 차가운 바람도 오늘은 왠지 따스히 느껴져 생각도 못했었어 이런 기분일줄 조금은 낯설지만 웃음이 나와 이 순간 모든게 새로워져 놀라운 평범함 자연스러움 해맑은 그 모습 있는 그대로가 다 전부인 사람 겉치레는 없어 어딘가 서툰 그 표정 그 몸짓 그녀의 곁에서 난 자유로워져 잊고만 지낸 행복이란 말이 날 부르네 내가 정말 이래도 되는 걸까 함께 한 시간은 단 몇주뿐 하지만 왠지 늘 함께했던 사람같아 편안해져 내가 뭘 했었는지 어떤 사람인지 중요하지 않은 듯 묻지 않아 수줍은 눈으로 바라볼 뿐 놀라운 평범함 자연스러움 해맑은 그 모습 새로운 출발을 꿈꾸게 만드네 욕심은 아닐까 환한 그 미소 모든 걸 잊게 해 그녀만 있..
[뮤지컬 넘버] 레베카 - '신이여' 가사 레베카 - '신이여' 가사 가사 왜 또 이성을 잃었나 뭘까 내 안의 분노와 공포 내 자신을 혐오해 왜 난 여길 다시 또 찾았나 내게 내려진 저주인가 신이여 왜 여기로 날 이끄셨나요 어린 시절에 파도는 내게 포근한 자장가였지 날 품었던 바다여 허나 이젠 파도의 노래가 내겐 악령의 저주일 뿐 신이여 난 벗어날 수 없는 건가요 이 모든 시간 동안 그녀가 날 기다려왔어 도망도 소용없어 과건 끝까지 날 쫓아와 난 자유가 아닌 거야 싸워 이길 때 까진 이제 피할 수 없는 길 나의 과거를 마주하고서 내 저주를 풀 시간 운명이 날 여기로 불렀지 더는 피할 수 없는 싸움 그게 내가 맨덜리로 돌아온 이유 난 더 강해 져야해 검은 밤의 그림자보다
[뮤지컬 넘버] 레베카 - '하루 또 하루' 가사 레베카 - '하루 또 하루' 가사 가사 나 - Black, 막심 - Blue, 나&막심 - Red 창틈으로 바람이 밀려들고 달빛에 그림자들 춤추네 유령처럼 찬 목소리 집안 가득 불안한 내 맘 속으로 스며와 밤 깊어도 잠은 오지 않아 수많은 질문들 꼬리를 물고 날 괴롭혀 와 하루 또 하루 검은 밤들 견딜 수 없는 어둠 날 지켜줘 용기를 잃지 않게 사랑의 힘으로 그를 믿게 내 마음 잡아줘 새 출발 할 수 있다 믿었는데 과건 날 절대 놔주지 않아 참 순진했던 생각 정말 어리석었어 검은 그림자 떨쳐버릴 수 없어 나도 몰라 내가 누구인지 내 희망은 다 거짓 섣부른 출발 때 이른 결말 하루 또 하루 검은 밤들 견딜 수 없는 어둠 날 지켜줘 과거가 날 짓누를 때 사랑을 보여줘 너를 믿게 내 마음 잡아줘 하루 또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