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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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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넘버] 모차르트 - '얼마나 잔인한 인생인가' 가사 모차르트 - '얼마나 잔인한 인생인가' 가사 가사 촛불은 바람에 꺼지고 이 밤은 깊어 가 술집의 도박꾼들의 소리 극장엔 웃음소리가 저 마차 지나가는 소리 들려 시계탑 종소리 저 연못 분수 소리 연인들 사랑 나누는 소리 어딘가 아인 태어나고 누군가 미랠 약속하지만 결국엔 상처 받고 더럽혀져 고통에서 흔적 없이 사라지네 얼마나 잔혹한 인생 의미도 없는 세상 인가 어둠의 바다 속에 빠진 영혼의 희망은 이미 사라져 조금 전 까지 어머닌 숨을 쉬고 있었지 따스하고 생기 있게 내게 희망 주었는데 아 이제 차갑게 식어 버렸네 눈물을 참고서 기도하지만 이제서야 깨달았네 허무한 인생 결국엔 모두 죽어버리는 것 너무나 잔혹한 세상 너무나 한심한 세상 행복 따윈 어디에 찾을 수 없어 아무 의미 없는 질문 어떤 대답도 듣지 ..
[뮤지컬 넘버] 모차르트 -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가사 모차르트 -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가사 가사 나는 믿었네 나의 기쁨 함께 나누러 오셨다고 당신 없인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혼자서는 안돼요 금새 용기를 잃지 자랑스러운 모습 보여 드리려 했는데 나를 외면하셨네 왜 사랑해주지 않나요 내 모습 그대로 네 맞아요 나는 의지 약했죠 기대 저버렸었죠 그래요 성공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죠 어리석은 아이 내 안에 내 어릴적 그 아이 그도 역시 묻지요 왜 사랑해주지 않나요 내 모습 그대로 가까이 갈수록 멀어지는 느낌 내 목소리 절대 듣지 않아 더욱 알 수 없는 건 아버지 떠나버린 이유 난 다른 사람 될 수 없어 나는 그렇게 살 수 없어 아버지가 원한 삶보다 그냥 내가 되겠어 절대 다시 천재로 살진 않아 어린 시절처럼 나 사는 동안 그저 그 귀여운 한 아이 기억..
[뮤지컬 넘버] 모차르트 - '난 예술가의 아내라' 가사 (ver.2020) 모차르트 - '난 예술가의 아내라' 가사 (ver.2020) 가사 젠장 지금 대체 몇시야 참 일찍도 일어났네 난 해가 뜰 때 쯤 침대에 눕지 햇빛은 피부에 안좋아 (어휴) 주여 지저분한 집구석 치워도 끝이 없구나 이 집안일은 해도 해도 끝없어 아예 시작하질 말아야지 난 예술가의 아내라 영감을 줘야해 하지만 어둠이 오면 날 위한 밤을 준비해 어딘가 무도회열려 즐길 기회있지 절대 놓칠 수 없어 내 인생 즐겨라 꿈속에서 살듯 머리엔 장미꽃을 꽂고 샴페인에 취해 난 어릴적 있는 듯 없는 듯 눈에 띄지 않았지 관심받는 건 딱 질색 뭔갈 배우고 연습하고 반복하는 일들 난 지루한건 못참아 우리엄만 말했지 거지돼도 좋냐고 난 상관없어 내가 알게뭐야 아버지도 나의 미래가 캄캄하댔지만 내 미래 그 누가 알겠어 우리 언닌 ..
[뮤지컬 넘버] 모차르트 - '나는 나는 음악' 가사 모차르트 - '나는 나는 음악' 가사 가사 난 시인이 아냐 난 시인처럼 말도 못 해 그저 떠오르는 대로 그저 내 마음 가는 그대로 난 화가도 아냐 빛과 어둠 아름다움도 그려내지는 못해 난 꿈속에서만 희망 그리지 난 배우도 아냐 난 연기할 줄 몰라 나 가식 없이 살고 싶어 있는 그대로 있는 내 모습 보이기를 원하네 이런 나의 모습을 나는 장조 나는 단조 나는 화음 나는 멜로디 나의 단어 나의 문장 나의 느낌 나의 이름 음악 속에 나는 박자 나는 쉼표 나는 하모니 난 포르테 난 피아노 춤과 판타지 나는 난 난 음악 난 음악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어 난 철학자 아냐 아무것도 난 모르지 웃고 떠들썩 한 이곳에 난 항상 거기에 있지 예의도 몰라 무례하단 말 듣더라도 지루한 건 정말 질색이야 싫어 난 평범한 삶 ..
[뮤지컬 넘버] 모차르트 - '내 운명 피하고 싶어' 가사 (ver.2020) 모차르트 - '내 운명 피하고 싶어' 가사 (ver.2020) 가사 필요없어 그 무엇도 그 누구도 필요 없어 난 더 이상 이 하얀 가발도 필요 없어 붉은 입술 와인 향기 부드러운 속삭임들 거짓 없이 울고 웃는 삶에 취해 살고 싶어 난 알고 싶어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떻게 자신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 되나 누구에게 물어봐 스스로 이해 못한 건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율 찾겠나 필요 없어 영원함도 죽음보다 못한 삶도 부질없이 꿈꾸는 내일도 이젠 싫어 아름다운 교향곡도 날 감싸는 여인들의 살결 앞에 아무 의미 없어 나는 누구인가 난 알고 싶어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모두 포기해 어떻게 양심 배반한 채 자기 자신 거부해 어떻게 사나 자신의 길에서부터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율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