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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l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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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넘버] 벤허 - '나 메셀라' 가사 벤허 - '나 메셀라' 가사 가사 지지리도 가난한 하급 병사의 아들로 태어났지 아버진 전쟁에서 어머닌 전염병으로 죽어갔네 난 이방의 유대인에 입양되었지 그들은 날 동정했어 날 형제라 불렀지만 더 맛있는 빵은 그들의 아들과 딸에게 주었네 열심히 착한 척 열심히 이쁜 척 그들의 환심을 샀지 하지만 내 손엔 반 토막 난 빵만을 줬어 먹다 남은 동정 죽여야만 더 짓밟아야만 가질 수가 있어 메셀라 죽여야만 더 짓밟아야만 가질 수가 있어 메셀라 죽여야만 더 짓밟아야만 가질 수가 있어 너 메셀라 죽여야만 더 짓밟아야만 가질 수가 있어 너 메셀라 로마 전쟁의 신 마르스 신이시여 나를 바치리다 피를 바치리다 가장 위대한 신 로마 아버지여 나를 바치리다 피를 바치리다 싸움 분쟁 공포 약탈 살육 학살 당신 원하는 것 모두 ..
[뮤지컬 넘버] 프랑켄슈타인 - '산다는 거' 가사 프랑켄슈타인 - '산다는 거' 가사 가사 산다는 거 거 참 우습네 산다는 거 구역질이 나 산다는 거 짐승과 내가 뭐가 달라 결국 죽으면 땅에 묻혀 썩을 텐데 지긋지긋한 내 인생아 버러지 같은 내 인생아 그래도 벗어나고 싶은 욕망 그저 인간이 되고 싶어 누가 날 기억할까 아빠는 밤 마다 날 범했어 엄만 동전에 날 팔았지 누군가의 발을 씻긴 물로 갈증을 풀어야 했네 산다는 거 거 참 우습네 산다는 거 구역질이 나 산다는 거 짐승과 내가 뭐가 달라 결국 죽으면 땅에 묻혀 썩을 텐데 누군가의 발에 짓밟혀 누군가의 손에 짓눌려 하루하루를 서서히 죽을 뿐 차라리 짐승이고 싶어 짐승이 양심이 어디 있어 짐승이 동정 따윌 가져서 뭐하나 날 좀 봐 찢겨진 옷 찢겨진 몸 찢겨진 맘 찢겨진 나 더 뭘 고민해야 해 내일이면 ..
[뮤지컬 넘버] 모차르트 -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가사 모차르트 -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가사 가사 나는 믿었네 나의 기쁨 함께 나누러 오셨다고 당신 없인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혼자서는 안돼요 금새 용기를 잃지 자랑스러운 모습 보여 드리려 했는데 나를 외면하셨네 왜 사랑해주지 않나요 내 모습 그대로 네 맞아요 나는 의지 약했죠 기대 저버렸었죠 그래요 성공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죠 어리석은 아이 내 안에 내 어릴적 그 아이 그도 역시 묻지요 왜 사랑해주지 않나요 내 모습 그대로 가까이 갈수록 멀어지는 느낌 내 목소리 절대 듣지 않아 더욱 알 수 없는 건 아버지 떠나버린 이유 난 다른 사람 될 수 없어 나는 그렇게 살 수 없어 아버지가 원한 삶보다 그냥 내가 되겠어 절대 다시 천재로 살진 않아 어린 시절처럼 나 사는 동안 그저 그 귀여운 한 아이 기억..
[뮤지컬 넘버]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 'Confrontation' 가사 Lyrics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 'Confrontation' 가사 Lyrics 가사 장발장 - Black, 자베르 - Blue 장발장, 결국 외나무 다리 위 시장놀음, 이젠 모두 끝났다 그 전에 더 말하기 전, 자베르 그 전에 날 노예처럼 묶기 전 들어봐, 난 아직 할 일이 있다 이 여자뒤에 남긴 딸아이 그 애 돌볼 사람 오직 나하나 부탁하네, 한 사흘 말미만 돌아오리, 맹세하오, 돌아오리 미친 헛소리 추적한 세월 얼만가 너는 결코 안변해 너의 천성은 날 좀 믿어주시게나 / 역시 변치않아 그녀에게 갚을 빚이 있네 / 변치않는 너처럼 너는 몰라, 내인생 / 너, 24601 빵 한 조각 훔친 죄 / 법대로 하겠다 너는 몰라 이 세상 / 너는 유죄 머지않아 죽겠지 / 포기해, 24601 허나, 그..
[뮤지컬 넘버] 시라노 - '마침내 사랑이' 가사 시라노 - '마침내 사랑이' 가사 가사 그 목소리 무언가 새로워요 내 마음을 뜨거운 강물처럼 감싸주네요 숨이 막힐 듯 떨려와요 내 모든 걸 꿰뚫어 보는 듯한 당신의 말 어쩐지 익숙한 건 기분 탓일까 다정하고 따뜻한 느낌 왜 몰랐던 걸까 이토록 진실한 그대 숨 쉬는 공기마저 달라졌어 잠들어 있던 나의 삶에 눈을 뜨게 한 설레임 이제야 찾아왔네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두렵지 않아 다가올 미래를 알 수 없지만 그대로 완벽할 거야 함께 있다면 모든 게 아름다워 이제서야 깨어난 내 소중한 사랑 날 보며 눈부시게 인사하네 시간이 이대로 영원히 멈춰진다면 좋겠어 난 다시 태어난 거야 내게 와준 사랑
[뮤지컬 넘버] 레베카 - '영원한 생명' 가사 레베카 - '영원한 생명' 가사 가사 난초에 피는 꽃은 특별해 다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검게 시들은 풀잎 사이로 다시 붉은 꽃을 피우지 그년 난초처럼 되돌아 올 걸 난 알아 영원한 생명 죽음을 몰라 그녈 굴복시킬 순 없어 그 누구도 우리 곁에서 숨을 쉬어 난 느낄 수 있어 날 불러 자신을 되살리라고 난촌 그녀의 분신이었어 그녈 닮은 꽃 신비로웠지 때론 갑자기 시들다가도 그녀 손길에 살아났어 그래 지금 그녀처럼 죽은 듯이 있지만 영원한 생명 죽음을 몰라 그녈 굴복시킬 순 없어 저 바다도 어둠 속에서 언제나 서성이며 우릴 지켜봐 조용히 떠나지 못한 채 절대 길들일 수 없는 사람 당당했었지 누구보다 영리해 어떤 남자도 그녈 다 가질순 없어 자유로운 영혼 영원한 생명 죽음을 몰라 그녈 굴복시킬 순 없어 그누구도..
[뮤지컬 넘버] 프랑켄슈타인 - '그곳에는' 가사 프랑켄슈타인 - '그곳에는' 가사 가사 까뜨린느 - Black, 괴물 - Blue, 까뜨린느&괴물 - Red 그 곳에는 사람이 없어 그 곳에는 슬픔도 없어 누구도 강요하지 않아 그 곳에는 자유가 있어 그 곳에는 인간이 없어 그 곳에는 싸움도 없어 누구도 상처주지 않아 그 곳에는 평화가 있어 하늘엔 아름다운 오로라 끝없이 펼쳐진 빙하 속에 내가 사람이란 걸 잊고서 날 힘들게 했던 그 어떤 슬픔도 욕심도 아픔도 그 곳에선 다 잊을 수 있어 그 누구도 찾지 않는 그 곳에서 사람들이 알 수 없는 그 곳에서 세상의 저 끝에서 살고 싶어 자유롭게 평화롭게 살고 싶어라 저 하늘 새들처럼 저 멀리 여기 이 굴레에서 벗어나 노래를 부르면서 살고파 날 가두고 있는 이 세상의 사슬을 박차고 일어나 그 곳으로 떠나고 싶어 그..
[뮤지컬 넘버] 레베카 - '신이여' 가사 레베카 - '신이여' 가사 가사 왜 또 이성을 잃었나 뭘까 내 안의 분노와 공포 내 자신을 혐오해 왜 난 여길 다시 또 찾았나 내게 내려진 저주인가 신이여 왜 여기로 날 이끄셨나요 어린 시절에 파도는 내게 포근한 자장가였지 날 품었던 바다여 허나 이젠 파도의 노래가 내겐 악령의 저주일 뿐 신이여 난 벗어날 수 없는 건가요 이 모든 시간 동안 그녀가 날 기다려왔어 도망도 소용없어 과건 끝까지 날 쫓아와 난 자유가 아닌 거야 싸워 이길 때 까진 이제 피할 수 없는 길 나의 과거를 마주하고서 내 저주를 풀 시간 운명이 날 여기로 불렀지 더는 피할 수 없는 싸움 그게 내가 맨덜리로 돌아온 이유 난 더 강해 져야해 검은 밤의 그림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