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뮤지컬

(122)
[뮤지컬 넘버] 프랑켄슈타인 - '그곳에는' 가사 프랑켄슈타인 - '그곳에는' 가사 가사 까뜨린느 - Black, 괴물 - Blue, 까뜨린느&괴물 - Red 그 곳에는 사람이 없어 그 곳에는 슬픔도 없어 누구도 강요하지 않아 그 곳에는 자유가 있어 그 곳에는 인간이 없어 그 곳에는 싸움도 없어 누구도 상처주지 않아 그 곳에는 평화가 있어 하늘엔 아름다운 오로라 끝없이 펼쳐진 빙하 속에 내가 사람이란 걸 잊고서 날 힘들게 했던 그 어떤 슬픔도 욕심도 아픔도 그 곳에선 다 잊을 수 있어 그 누구도 찾지 않는 그 곳에서 사람들이 알 수 없는 그 곳에서 세상의 저 끝에서 살고 싶어 자유롭게 평화롭게 살고 싶어라 저 하늘 새들처럼 저 멀리 여기 이 굴레에서 벗어나 노래를 부르면서 살고파 날 가두고 있는 이 세상의 사슬을 박차고 일어나 그 곳으로 떠나고 싶어 그..
[뮤지컬 넘버] 레베카 - '신이여' 가사 레베카 - '신이여' 가사 가사 왜 또 이성을 잃었나 뭘까 내 안의 분노와 공포 내 자신을 혐오해 왜 난 여길 다시 또 찾았나 내게 내려진 저주인가 신이여 왜 여기로 날 이끄셨나요 어린 시절에 파도는 내게 포근한 자장가였지 날 품었던 바다여 허나 이젠 파도의 노래가 내겐 악령의 저주일 뿐 신이여 난 벗어날 수 없는 건가요 이 모든 시간 동안 그녀가 날 기다려왔어 도망도 소용없어 과건 끝까지 날 쫓아와 난 자유가 아닌 거야 싸워 이길 때 까진 이제 피할 수 없는 길 나의 과거를 마주하고서 내 저주를 풀 시간 운명이 날 여기로 불렀지 더는 피할 수 없는 싸움 그게 내가 맨덜리로 돌아온 이유 난 더 강해 져야해 검은 밤의 그림자보다
[뮤지컬 넘버] 벤허 - '카타콤의 빛' 가사 벤허 - '카타콤의 빛' 가사 가사 벤허 - Black, 에스더 - Blue, 벤허&에스더 - Red 내 마음 밝히는 촛불 침묵의 기도 분노로 세상을 살며 그저 싸워야 했던 꿈도 꾸지 못했던 지친 영혼을 위로하네 밤마다 흘렸던 눈물 상처와 고통의 시간들 캄캄한 어둠 속에서 혼자 외로워 했던 지난 아픈 기억들 모두 꿈처럼 사라져 빛도 공기도 없지만 평화와 안식이 있어 카타콤 촛불이 우릴 감싸주네 세상 아래에 있지만 세상이 주지 못하는 자유가 우리 곁에 있네 죽은 자들의 묘지 안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었네 기도조차 할 수 없었던 나의 상처들이 외로움이 눈 녹듯 녹아내려와 빛도 공기도 없지만 평화와 안식이 있어 카타콤 촛불이 우릴 감싸네 세상에 아래에 있지만 세상이 주지 못하는 자유가 우리와 함께 지친 영혼을..
[뮤지컬 넘버] 서편제 - '살다보면' 가사 서편제 - '살다보면' 가사 가사 혼자라 슬퍼하진 않아 돌아가신 엄마 말하길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그 말 무슨 뜻인진 몰라도 기분이 좋아지는 주문 같아 너도 해봐 눈을 감고 중얼거려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봐 엄마가 쓰다듬던 손길이야 멀리보고 소리를 질러봐 아픈 내 마음 멀리 날아가네 소리는 함께 놀던 놀이 돌아가신 엄마 소리는 너도 해봐 눈을 감고 소릴질러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봐 엄마가 쓰다듬던 손길이야 멀리보고 소리를 질러봐 아픈 내 마음 멀리 날아가네
[뮤지컬 넘버] 벤허 - '죽음의 질주' 가사 벤허 - '죽음의 질주' 가사 가사 벤허 - Black, 메셀라 - Blue, 벤허&메셀라 - Red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질주야 돌이킬 수 없는 마지막 승부야 둘 중에 하나는 패배를 하겠지 하지만 승리는 오로지 나의 것 야망의 대가를 치러야 할 때야 여기가 네놈의 지옥이 될 거다 틀렸어 지옥은 나약한 자의 것 강한 자만이 세상을 가져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질주야 돌이킬 수 없는 마지막 승부야 하나는 유대인 하나는 로마인 함께 살 수 없는 가혹한 운명이여 넌 절대 이길 수 없어 전쟁의 신이 나의 편 모두가 갈망하는 난 로마 영웅 메셀라 나의 친구여 무엇 때문에 이렇게 변해야만 했나 왜 해맑게 웃던 너의 얼굴이 추악한 죄로 타락해버려 일그러져 울고 있어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질주야 돌이킬 수 없는 마지막 ..
[뮤지컬 넘버] 벤허 - '골고다 ' 가사 벤허 - '골고다 ' 가사 가사 단 한 마디만 제발 내게 대답해줘요 이 꼴이 당신이 바라던 모습인가요 왕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다하고서 죄인의 길을 걷는 이걸 원한 건가요 십자가를 지고서 조롱을 받으며 어떻게 이 세상을 구할 수가 있나 어떻게 여기 당신의 군대가 있어 말해요 당신이 왕이라고 나의 군대여 칼을 들어라 내가 민족을 구할 것이다 유대의 왕이 명령하노니 예루살렘아 칼을 들어라 제발 한 마디 말이면 충분해 당신을 구하고 우리를 구원해요 내 가슴에 불타는 이 분노가 내 눈가에 흐르는 이 눈물이 아무런 이유가 없던 건 아닐 거야 당신이 말해 봐요 난 대체 왜 이런 운명을 타고났나 이것이 신께서 바라던 삶이었나 난 저들을 죽도록 죽이고 싶은데 왜 저분은 내가 목마를 때 물을 주신 분 그분께서 내게 이..
[뮤지컬 넘버] 프랑켄슈타인 - '난 괴물' 가사 프랑켄슈타인 - '난 괴물' 가사 가사 차디찬 땅에 홀로 누워 눈물이 뺨을 적시네 이것이 외로움 혼자만의 슬픔 이 세상에 혼자 단 하나의 존재 철 침대에서 태어난 나는 너희완 달라 인간이 아냐 그럼 나는 뭐라 불려야 하나 나의 신이여 말해 보소서 대체 난 뭘 위해 만들었나 단지 취미로 호기심에 날 만들었나 숨을 쉬는 나도 생명인데 왜 난 혼자서 여기 울고 있나요 여기 버려진 채로 정녕 내겐 태어난 이유가 없나 나의 창조주시여 뭐라 말 좀 해봐요 왜 난 모두에게 괴물이라 불려야 하나 내게도 심장이 뛰는데 이 슬픔을 참을 수 있는가 피는 누군가의 피 살은 누군가의 살 나는 누군가의 피와 살로 태어났네 나의 신이여 나의 창조주시여 내가 아팠던 만큼 당신께 돌려 드리리 세상에 혼자가 된다는 절망 속에 빠트리리라..
[뮤지컬 넘버] 레베카 - '하루 또 하루' 가사 레베카 - '하루 또 하루' 가사 가사 나 - Black, 막심 - Blue, 나&막심 - Red 창틈으로 바람이 밀려들고 달빛에 그림자들 춤추네 유령처럼 찬 목소리 집안 가득 불안한 내 맘 속으로 스며와 밤 깊어도 잠은 오지 않아 수많은 질문들 꼬리를 물고 날 괴롭혀 와 하루 또 하루 검은 밤들 견딜 수 없는 어둠 날 지켜줘 용기를 잃지 않게 사랑의 힘으로 그를 믿게 내 마음 잡아줘 새 출발 할 수 있다 믿었는데 과건 날 절대 놔주지 않아 참 순진했던 생각 정말 어리석었어 검은 그림자 떨쳐버릴 수 없어 나도 몰라 내가 누구인지 내 희망은 다 거짓 섣부른 출발 때 이른 결말 하루 또 하루 검은 밤들 견딜 수 없는 어둠 날 지켜줘 과거가 날 짓누를 때 사랑을 보여줘 너를 믿게 내 마음 잡아줘 하루 또 하루..